갑작스러운 대설이 찾아온 16일, 에이치덱스가 강남구 구룡마을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러 갔습니다. 👐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봉사활동이 뜻깊었던 이유는 IFBB PRO 김효정, 최은총(총총) 선수, 유튜버 가을우주 등 에이치덱스 엠버서더들과 본사 직원 총 20명이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연탄과 번개탄 총 2,000장을 전달하며 되려 따뜻함을 얻고 돌아오게 되었다고 말하는 엠버서더들의 말에 저희도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코 끝이 시린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가파른 언덕을 올라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니 이보다 더 보람찬 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덧 가득 쌓인 연탄을 보고 있을 때쯤, 에이치덱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는지

마을 주민분들이 외투를 입고 나와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핫팩으로 얼어버린 손을 녹이고 있으니 마을의 어머님들께서

따뜻한 어묵을 준비해주셨는데요. 그 덕에 따뜻함은 물론 허기까지 달래며 마지막까지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도록 관심가지며, 올 겨울 구룡마을의 주민분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내길 희망합니다.